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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 “33살 연하와 결혼식 연기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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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10:18
2013년 7월 5일 10시 18분
입력
2013-07-05 10:16
2013년 7월 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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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세바퀴' 갈무리
‘유퉁 결혼’
배우 유퉁이 오는 8월 몽골에서 7번째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져 화제다.
지난 4일 유퉁은 “오는 8월 8일 33살 연하의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칼(23)의 고향 몽골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퉁은 지난 4월 28일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2009년 유퉁은 이미 몽골 여성과 결혼한 이력이 있었던 것. 5년의 유예기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 신부의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다.
유퉁은 몽골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뒤 아내와 함께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식만 몇 번을 하는건지?”, “33살 차이라니 대단하네”, “행복한 가정 꾸미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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