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결별, 16세 연하 로이킴과… “장거리 연애로 관계 소홀”

출처= 김지수 페이스북

‘김지수 결별’

배우 김지수가 16살 연하 남자친구인 로이킴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6일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지수가 공개 연애 1년 4개월 만에 남자친구인 로이킴과 헤어졌다”면서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며 휴식을 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격 차이도 있었고 아무래도 남자 분이 연예인이 아니다 보니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이 서로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로 자주 보지 못했던 점 등도 김지수 결별의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수 씨 힘내세요!”, “연하를 만나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인가?”, “장거리 연애 쉽지 않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 2월 자신의 SNS에서 로이킴 사진을 삭제하고 힘든 심경을 표현한 듯한 글을 올리면서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