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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병헌 “조지클루니-안젤리나졸리 절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8 09:32
2013년 7월 8일 09시 32분
입력
2013-07-07 15:26
2013년 7월 7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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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병헌은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들과 인맥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친한 할리우드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조지 클루니, 안젤리나 졸리와 친하다"라며 "영화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친해진 사람은 헬렌 미렌이었다"고 말했다.
또 "안소니 홉킨스와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의 홈파티에 초대돼 케빈 코스트너, 크리스 파인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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