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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원숙, 70년대 비키니 몸매 공개 ‘탄탄 보디라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7 16:29
2013년 7월 7일 16시 29분
입력
2013-07-07 16:29
2013년 7월 7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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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 출처=MBC '섹션tv' 방송 화면
배우 박원숙이 70년대에 찍은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박원숙이 출연해 젊은 시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낸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가 박원숙이 아이를 낳은 후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에 리포터 김슬기의 찬사에 박원숙은 "그때는 오히려 더 매력이 없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박원숙은 MBC '백년의 유산'에서 악역 방영자 역할을 연기한 것에 대해 "종영 후에도 한 동안 욕을 먹었었다. 실제로 만나니까 별로 나쁘지 않다는 말을 아직도 듣는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한편, 박원숙은 비밀 연애를 하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당당하게 만나면 안되나? 너무 가리고 다닌다. 죄 지은 것도 아니고"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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