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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영자 사주보니 “결혼 두 번 한다는데…” 언제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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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21:23
2013년 7월 11일 21시 23분
입력
2013-07-07 20:01
2013년 7월 7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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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영자 사주/KBS2
개그우먼 이영자(45)가 자신의 사주에는 결혼을 두 번 한다고 나온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가수 솔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점을 보러 다닌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솔비는 "엄마가 점을 보는데 '그 말대로 될 거야'라고 얘기하는 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출연진도 어머니가 점을 보러 다닌다고 가세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도 점을 봤다"면서 "사주에서 두 번 결혼한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고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을 한탄했다. 출연진을 일제히 "사람 일은 모른다"고 위로를 건넸다.
MC 규현은 속상해하는 이영자에게 "70살에 한 번 하고, 90살에 한 번 하나 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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