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편에 출연한 해나(3)가 세상을 떠났다.
MBC 유해진 PD는 7일 블로그에 “해나는 자유가 되었습니다”며 해나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유 PD는 사진과 함께 해나 어머니가 보낸 글도 공개했다. 해나 어머니는 “이제 주사도 검사도 수술도 튜브도 썩션도 없는 곳에서 마음껏 숨 쉬며 자유로이 뛰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5월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해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안타까움을 모았다.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