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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 사나이 독도체조, 김수로 꼭짓점 팀 승리…“국민댄스 가능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8 09:26
2013년 7월 8일 09시 26분
입력
2013-07-08 09:21
2013년 7월 8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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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독도체조.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의 ‘꼭짓점 팀’과 장혁의 ‘추노 팀’의 독도체조 대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독도체조는 청룡대대에서만 있는 오전 체조다. 병사들은 매일 기상 이후 이 독도 체조를 하며 체력을 기르는 것.
처음으로 독도체조를 배운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독도체조 맞대결을 펼쳤다.
김수로와 장혁은 PX 내기를 걸었고 ‘꼭짓점 댄스’ 창시자 김수로를 중심으로 한 ‘꼭짓점팀’과 장혁을 중심으로 한 ‘추노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결국 리더 김수로와 류수영 박형식이 함께한 ‘꼭짓점팀’이 승리했다.
이들은 상대방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은 아이돌 출신 박형식에 대해 “날아다니는 갈매기 같다”고 칭찬했고 장혁은 “춤에서 이렇게 승부욕이 생기는 것은 처음”이라 말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독도체조, 내일부터 한 번 해볼까?” “진짜 사나이 독도체조, 나도 군대있을 때 저거 비슷한 거 했는데” “진짜 사나이 독도체조, 역시 김수로는 체조에 천부적 재주가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병부대로 전입 신고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l MBC ‘일밤-진짜 사나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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