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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준수 상남자, “혼자서도 잘해요…상남자 인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8 11:45
2013년 7월 8일 11시 45분
입력
2013-07-08 11:43
2013년 7월 8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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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갈무리
‘준수 상남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은 아들 준수 군이 전동바이크를 타다 발이 끼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준수는 상처 탓에 계곡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혼자 씩씩하게 상처를 소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모습에 이종혁은 “준수 상남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후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준수 발 다쳤던 것은 거의 다 나았어요”라면서 “처음에는 좀 많이 심했죠. 부위도 넓고 깊어 진물도 많이 나서 자주 갈아줘야 했지만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준수 상남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데도 매우 의젓하네!”, “준수야 얼른 자라서 진짜 상남자가 되어주렴!”, “시아준수인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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