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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용우 “아내 때문에 입국 3일만에 결혼” 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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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10:45
2013년 7월 9일 10시 45분
입력
2013-07-08 20:47
2013년 7월 8일 2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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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용우 아내 결혼/엠넷
배우 이용우(32)가 아내와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용우는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아내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용우는 "아내와는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다"면서 "지금은 유치원 발레 선생님이다"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연애기간은 길었지만 결혼 준비는 단숨에 끝냈다.
이용우는 "한 달 동안 해외에 있어 결혼을 연기하려고 했다"면서 "아내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빨리 하자고 해서 가족의 도움으로 입국 3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무용을 전공한 이용우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무용 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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