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김준수, 아시아투어 서울공연 15분 만에 매진

그룹 JYJ 멤버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아시아투어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하고 15분 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티켓 1만8000장이 15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며 “10일 2차 티켓 오픈 일정이 잡혀있긴 하지만 취소 티켓이 나와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년여 만에 가수로서 솔로 활동에 나서는 김준수는 15일 정규 2집 ‘인크레더블’을 메이저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음원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서비스 업체인 멜론에서 공개된다.

앨범 발표 당일 오후에는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20일부터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