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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3인, LA다저스 ‘한국의 날’ 참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9 11:30
2013년 7월 9일 11시 30분
입력
2013-07-09 11:21
2013년 7월 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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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태연, 티파니, 써니는 2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초청받아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자로 마운드에도 오른다.
특히 소녀시대의 다저스타디움 방문은 5월 티파니가 LA 다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이후 두 번째다.
경기 종료 후 다저스 회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에도 류현진과 함께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한국 알리기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로스엔젤레스지사가 주최한 것으로,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올해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날 진행되는 만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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