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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소송, “딸 소속사 대표에 7억 원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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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11:39
2013년 7월 9일 11시 39분
입력
2013-07-09 11:24
2013년 7월 9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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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EWS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모 씨가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eNEWS 측은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 씨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법무법인을 찾아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 대한 7억 원대의 소송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9일 방송될 tvN ‘eNEWS-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니를 단독으로 인터뷰한 내용이 전해질 예정이다.
eNEWS 측에 따르면 장윤정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장윤정의 재산을 탕진해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왜 친딸과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해봤을 때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몇 년 전 대표에게 7억 원의 돈을 빌려 준 기억이 떠올랐다”며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 7억 원의 돈을 빌려줬다” 덧붙였다고.
그러면서 장윤정의 어머니는 “상환 날짜는 2008년 4월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갚지 않아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 어머니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어머니 소송?”, “장윤정 어머니 소송은 또 무슨 일이지?”,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봐야 알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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