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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혼혈 의혹’ 해명 “고향은 부산, 100% 한국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9 17:47
2013년 7월 9일 17시 47분
입력
2013-07-09 17:33
2013년 7월 9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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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연수 '혼혈의혹' 해명/엠넷
배우 하연수가 항간에 떠도는 '혼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하연수는 데뷔 때부터 이국적인 얼굴로 인해 혼혈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연수는 9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엠넷의 뮤직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에서 혼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연수는 "고향은 부산이고 어머니는 광주 출신"이라며 "앨범을 보면 친고조 할아버지도 100% 한국인이 맞다"고 혼혈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하연수는 이국적인 외모에 대해 "부모님이 이국적으로 생기셨는데 제가 그 부분만 빼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연수는 '몬스타' 오디션을 볼 당시에도 제작진에게 "한국 사람처럼 안 생겼다"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하연수는 "가족사진을 보면 모두 한국사람이다"라고 혼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직드라마다. 극중 하연수는 뉴질랜드에서 전학 온 엉뚱한 소녀 '민세이' 역을 맡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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