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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16kg 감량, “잘생긴男 보고 다이어트 결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9 18:29
2013년 7월 9일 18시 29분
입력
2013-07-09 18:26
2013년 7월 9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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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성동일 16kg 감량’
배우 성동일이 영화 촬영을 위해 16kg을 감량했다.
성동일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미스터 고’ 미디어데이에서 “‘미스터 고’ 촬영을 위해 3개월간 체중을 16kg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날렵하고 샤프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며 “‘미스터 고’의 성충수 역은 성격이 매우 급하다. 그런 것을 표현하기 위해 빠르게 연기했고, 말도 빨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동일은 “촬영 전 야구 에이전트를 만났다. 키가 185cm가 넘는 분인데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게 훤칠하고 잘생겼더라. 그분을 보는 순간 ‘살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성동일 16kg 감량’에 네티즌들은 “어쩐지 요즘 더 멋있어졌어”, “성동일 16kg 감량 부럽다”, “성동일 16kg 감량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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