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은 최근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만병의 근원 '비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대표 '뚱보'로 통하는 김준현은 지금보다 홀쭉했던 20대 초반의 훈남시절 모습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현은 지금의 절반 정도 되는 몸매에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준현은 "유민상과 함께한 7년의 세월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아이디어 회의가 잘 돼도 먹고 안 돼도 먹고 끊임없이 먹는다"며 유민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 훈남시절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현 훈남시절, 저때로 돌아가 주세요", "김준현 훈남시절,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김준현 훈남시절,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김준현 훈남시절, 지금은 귀여운데 저때는 상남자네", "김준현 훈남시절, 지금도 멋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비타민 녹화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뚱뚱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김준현을 비롯해 유민상, 김지호, 김민경, 김수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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