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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빙수앓이’…“난 팥빙수가 필요해” 귀여운 투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0 16:08
2013년 7월 10일 16시 08분
입력
2013-07-10 15:56
2013년 7월 10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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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빙수앓이’
사진제공=김옥빈 빙수앓이/KBS
배우 김옥빈이 팥빙수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10일 온라인에서는 김옥빈이 팥빙수가 먹고 싶다고 투덜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최근 KBS2 드라마 '칼과 꽃' 측이 공개한 드라마 메이킹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김옥빈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두터운 사극 복장을 입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지쳐 보이는 김옥빈은 극중 '난 이게 필요해'라는 대사 대신에 "난 빙수가 필요해. 팥빙수가 필요해"라고 말했다.
뒤이어 촬영 중간에도 "팥빙수 사줘. 더워요. 더워 죽겠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옥빈 빙수, 내가 사주고 싶다", "김옥빈 빙수,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 "김옥빈 빙수, 힘내세요", "김옥빈 빙수, 더울 땐 빙수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하는 '칼과 꽃'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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