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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반성, “내가 이제까지 꼴값 떨었구나…”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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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16:26
2013년 7월 10일 16시 26분
입력
2013-07-10 16:18
2013년 7월 10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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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가수 서인영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서인영은 “이번에 컴백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서인영은 “앨범을 녹음하러 갔는데 아직 안 친한 동료들이 계속 지적을 하더라”며 “또래 동료들이 지적하니까 자존심이 상했다. 결국 프로듀서가 녹음 접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집에 가서 생각해보니 서럽고 창피했다. 그때 ‘내가 창피한 줄도 아는구나’, ‘내가 이제까지 자만심을 갖고 꼴값을 떨었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여러 사람을 못 만나서 내가 잘하는 줄 알았다. 지적하는 친구뿐만 아니라 내 잘못도 있었다. 이제까지 서인영이 아닌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먹고 녹음을 마쳤다”며 자기반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서인영 반성? 정말 안 어울리긴 한다”, “서인영 반성이라니 정말 마인드가 달라진 듯”, “내가 알던 서인영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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