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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김병우 감독 “하정우 같은 배우가 또 있을까”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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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18:20
2013년 7월 10일 18시 20분
입력
2013-07-10 18:13
2013년 7월 10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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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혼자 원맨쇼…다른 누가 이 연기 할 수 있을까?”
김병우 감독이 ‘더 테러 라이브’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김 감독은 10일 서울 서교동 홍대V홀에서 열린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에서 “하정우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 주인공이 누구였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한다. 몇 년 동안 시나리오를 쓰면서 어렴풋이 생각했던 배우들이 있었다”며 “내가 생각했던 배우는 얌전한 앵커 역을 소화했으면 했는데 판단착오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참여한 하정우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하정우는 영화 전체 대사를 7할 이상의 대사를 소화해낸다. 게다가 짧게 끊고 가지 않고 5~10분 동안 대사를 끊임없이 뱉어냈다.
김 감독은 “5~10분동안 쭉 촬영을 해야해서 긴 대사를 소화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다. 게다가 대사가 틀리면 안 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대사를 보고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런데 하정우가 그냥 하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하정우가 혼자 원맨쇼를 아무도 없는 상태서 하더라”며 “다른 누가 이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 윤영화(하정우)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가 단독 주연을 맡았다.
사진제공|씨네2000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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