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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토니안 앞에서 혜리 언급 “요즘 걸스데이에 눈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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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09:50
2013년 7월 11일 09시 50분
입력
2013-07-11 09:50
2013년 7월 1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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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걸스데이 언급.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90년대 최고 아이돌 스타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뭉친 ‘핫젝갓알지(HOT, 젝스키스, G.O.D, NRG)’가 출연해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의 직구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토니안이 “요즘 눈이 가는 걸 그룹 멤버가 있다면?”이라고 묻자 문희준은 “요즘 걸스데이가 좋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공식 교제중인 토니안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다른 멤버들은 “그러니까 왜 걸 그룹 질문을 하느냐”고 토니안을 타박을 했고 문희준은 “내 동생 이름이 혜리다. 문혜리”라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희준 동생이름이 혜리였군”, “문희준 토니안 앞에서 걸스데이 좋아한다고 고백하다니 짓궂다”, “문희준 걸스데이 언급 재치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SBS ‘한밤의 TV연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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