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언급 “뭇매 맞아야… 평정심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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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1일 10시 14분


축구선수 기성용의 비밀 페이스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봉서원 더시크릿가든에서 열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00회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성용 SNS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혜진은 “다들 가장 많이 궁금해했을 질문 같아요. 제가 하고 있는 직업과 신랑의 직업이 대중에게 노출된 직업이니만큼 뭇매를 맞아야할 때는 충분히 맞고 지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와 기성용 씨에게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잘 견디면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혜진은 “운동 선수들은 평정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니 그런 부분을 위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아내로서 현명하게 답했다.

한혜진 기성용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기성용 언급, 아내 잘 얻었네” “한혜진 기성용 언급,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한혜진 기성용 언급, 잘 지나가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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