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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 출산소감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존경합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1 10:46
2013년 7월 11일 10시 46분
입력
2013-07-11 10:30
2013년 7월 1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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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 트위터)
가수 별이 출산소감을 밝혔다.
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이(태명)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별은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 없었던 것 아니지만, 그보단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산인데도 자연분만 4시간 만에 3.1kg로 건강히 태어나준 효자 아들 울 드림이. 너무나 사랑해♥ 너 때문에 엄마·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야! 진짜야! 너 너무 예뻐"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별은 "그리고 세상 모든 엄마들. 아빠들. 너무나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별은 또한 "여보가 있기에 내가 해낼 수 있었던 거예요!! 고마운 여보"라는 글로 남편 하하에 대한 애정도 과시했다.
별 출산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 출산소감, 감동적입니다. 축하해요", "별 출산소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별 출산소감, 드림이 정말 효자네!", "별, 위대한 어머니가 되셨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별은 지난 9일 오전 8시 15분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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