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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신예 서하준, 남다른 대본 열정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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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0:46
2013년 7월 11일 10시 46분
입력
2013-07-11 10:40
2013년 7월 1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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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신예 서하준, 남다른 대본 열정 ‘훈훈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새롭게 투입된 서하준의 대본 열정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서하준은 극 중 잘생긴 외모에 자상한 성격의 훈남 매니저로, 재벌가의 신분을 숨긴 채 오로라(전소민 분) 곁에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하준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omnsee)에는 서하준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다양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서하준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틈나는대로 연기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과 대본에 밑줄까지 그어가며 대사 하나하나를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 또 눈을 지긋이 감고 대사를 속으로 읊어보며 촬영 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진지한 모습 등이 인상적이다.
‘오로라공주’를 통해 연기를 처음 선보이는 신인 배우인만큼 열심히 대본연습에 집중하고, 촬영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첫 등장부터 눈에 들어왔다’, ‘요즘 오로라공주에서 설설희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서하준, 연기도 비주얼도 목소리도 멋있다’, ‘훈남 매력에 대본연습 모습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준의 투입으로 오로라(전소민 분)-황마마(오창석 분) 러브라인에 삼각관계를 그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는 월~금 밤 7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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