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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상연하’ 윤지민-권민 웨딩화보 공개, “모범부부 되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1 15:13
2013년 7월 11일 15시 13분
입력
2013-07-11 15:13
2013년 7월 11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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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지민-권민 웨딩화보/더블앰엔터테인먼트
'연상연하' 커플이 또 탄생했다. 배우 윤지민(36)과 권민(34)이 오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11일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윤지민-권민 커플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지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고, 권민은 블랙의 턱시도를 차려입고 신부를 응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일상복을 입고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장난을 치는 권민에게 윤지민이 주먹을 쥐는 시늉을 하면서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표현했다.
윤지민과 권민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커플이 되겠다. 앞으로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지민과 권민은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어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3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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