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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무혐의 판정, “프로포폴 치료 목적… 중독성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1 19:29
2013년 7월 11일 19시 29분
입력
2013-07-11 18:20
2013년 7월 1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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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휘성 무혐의 판정’
가수 휘성(31)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1일 휘성의 변호인은 “지난 10일 사건을 수사한 육군본부 보통검찰부가 휘성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휘성은 허리디스크, 원형 탈모 등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점이 인정됐다”면서 “투약 횟수가 극히 적고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증이나 중독성이 인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4월과 5월 포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휘성 무혐의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전역할 때까지 힘내세요”, “프로포폴이 중독성이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휘성은 내달 6일 전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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