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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걸스데이, ‘2013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진짜 사나이’ 출연후 실제 군통령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1 18:50
2013년 7월 11일 18시 50분
입력
2013-07-11 18:20
2013년 7월 1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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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가 실제 군통령이 됐다.
11일 복수의 군 관계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2013 지상군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군장병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걸스데이는 홍보대사로서 10월 2일 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2013 지상군 페스티벌’의 축하 무대에도 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걸스데이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강원도 인제의 한 군부대를 깜짝 방문한 바 있다.
걸스데이는 ‘진짜 사나이’ 출연 후 군장병들 사이에서 ‘군통령’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7일 SBS 음악방송 순위 프로그램‘인기가요’에서 신곡 ‘여자대통령’으로 생애 첫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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