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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자 ‘효린앓이’, “효린이 사귀자면 안사귈 남자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1 19:22
2013년 7월 11일 19시 22분
입력
2013-07-11 19:22
2013년 7월 11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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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최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메바컬쳐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최자는 1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씨스타의 효린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DJ 홍진경이 "만약 효린이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묻자, 최자는 "실제로 나에게 사귀자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효린이 먼저 사귀자고 했을 때 안 사귈 남자는 우리나라에 별로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멤버 개코가 효린이 다이나믹듀오 앨범 수록곡 '날개뼈'에 피쳐링한 것을 언급하면서 "최자가 녹음시간에 그렇게 빨리 오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자는 "(효린이가) 녹음 끝나자마자 없어졌다. 너무 바빠서 많이 못 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최근 7집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다이나믹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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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날개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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