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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최저생계비마저…”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2 10:24
2013년 7월 12일 10시 24분
입력
2013-07-12 10:01
2013년 7월 1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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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방송인 이혁재의 아내가 월급도 압류당하고 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이혁재와 이혁재 아내 심경애 씨가 출연해 생활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 아내는 “어려움이 쓰나미처럼 수십 개가 몰려오다 보니 둔감해진 것 같다”며 “‘만약에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런 마음에 죽기도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든 상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제일 힘든 것은 현재 내 월급조차도 남편이 보증 서 준 것 때문에 압류가 되고 있는 것이다. 최저생계비만 입금되는데 그 최저생계비마저 남편의 회사 관련해서 모두 압류되고 있다. 나라가 최저생계비마저도 다 가져가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그럼 무슨 돈으로 생활하는 거야?”, “생활고가 심하신가 봐요”, “이혁지 아내 월급압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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