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집, “아내 월급 압류… 집 팔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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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2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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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혁재 집’

방송인 이혁재가 압류된 집에 대해 털어놨다.

이혁재는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사업 부도 이후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혁재는 아내의 월급까지 압류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했다. 그러나 이혁재 가족의 보금자리는 한눈에 봐도 화려하고 넓었다.

이에 제작진이 “생활고를 겪고 계신다는데 집은 넓어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혁재는 “사실 이 집도 압류 상태다.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상태다. 팔리지도 않고 팔 수도 없고 이자는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른바 하우스 푸어다. 왜 안 내놨겠나? 팔리지 않으니까…”고 밝혔다.

‘이혁재 집’에 네티즌들은 “그 정도인 줄 몰랐다”, “힘내세요”,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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