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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시영, ‘호러퀸’ 등극… ‘더 웹툰:예고살인’ 100만 돌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2 11:23
2013년 7월 12일 11시 23분
입력
2013-07-12 11:21
2013년 7월 1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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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웹툰:예고살인’.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시영이 ‘호러퀸’에 등극했다.
이시영이 엄기준과 함께 주연한 공포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이 해당 장르로는 5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더 웹툰:예고살인’은 11일 현재까지 98만39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에 따라 12일 중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는 2003년 ‘장화, 홍련’ 이후 10년 만에 공포영화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08년 ‘고死:피의 중간고사’ 이후 5년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수치다.
주연 여배우 이시영도 공포영화 여주인공의 명예인 ‘호러퀸’의 호칭을 얻게 된 셈이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이시영과 엄기준 등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시나리오, 실사와 웹툰을 오가는 감각적인 영상 등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더 웹툰: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 내용대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시영은 웹툰 작가 역을 맡아 공포의 중심에 선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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