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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애라 “차인표 애정표현 무서워”… 복에 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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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7:30
2013년 7월 12일 17시 30분
입력
2013-07-12 16:32
2013년 7월 1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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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애정표현이 무섭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남편 차인표의 부담스러운(?) 애정행각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차인표는 신애라의 손을 놓지 않고 “당신만 곁에 있어주면 난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그러자 신애라는 “가끔 당신 때문에 무서울 때가 있다”며 차인표에게 충격을 줬다.
신애라는 “얼마 전에 줬던 당신의 편지가 솔직히 무서웠다”고 말하며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잉꼬부부 표본… 부러워 죽겠네”, “복에 겨운 소리로 들리네요~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애라가 출연하는 SBS ‘땡큐’는 12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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