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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브라 한국어 실력 “겁나 재밌다” 런닝맨 초토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5 09:14
2013년 7월 15일 09시 14분
입력
2013-07-14 21:04
2013년 7월 14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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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한국어 실력 런닝맨
에브라 한국어 실력
'박지성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기묘한 한국어 실력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초토화시켰다.
에브라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박지성 자선경기-아시안 드림컵 출전 미션 대결을 펼쳤다.
에브라는 런닝맨 멤버들의 게임에 함께 출연했다. 에브라는 '절대딱지를 넘겨라', '축구공 투호'에서 모두 승리, 박지성 팀을 앞서나가며 실력과 예능감을 두루 갖춘 모습을 보였다.
에브라는 이날 게임 캐릭터 춘리로 분장한 남자 스태프를 보더니 느닷없이 "겁나 재밌다"라고 발언,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에브라는 또 다른 경기에서도 "겁나 겁나 피곤해"라며 비상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에브라 한국어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브라 한국어 실력, 완전 배꼽잡았다", "에브라 한국어 실력, 박지성 뭘 가르친 거냐", "에브라 한국어 실력, 외국인들은 저런 걸 먼저 배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에브라 한국어 실력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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