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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이행시, “윤민수 아빠는, 후를 어떻게?” 아빠들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5 13:34
2013년 7월 15일 13시 34분
입력
2013-07-15 13:34
2013년 7월 15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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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이행시’
윤후의 이행시 실력에 당황한 아빠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후가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으며 아슬아슬한 단어를 선택해 아빠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처음 윤후는 자신의 이름으로 이행시 짓는 것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준이가 “내가 대신 할게. 윤민수 삼촌은 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준이의 이행시를 들은 윤후는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 씨를 줬다. 아가씨를 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윤후 이행시’에 시청자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후 이행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완전 깜찍하다”, “아직은 순수해서 다행이네”, “아이들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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