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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옥에 티, “옥에 티로 방송 한 회분 만들 듯”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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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15:28
2013년 7월 15일 15시 28분
입력
2013-07-15 15:28
2013년 7월 15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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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좋은아침' 갈무리
‘너목들 옥에 티’
1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속 포착된 옥에 티가 등장했다.
‘너목들’ 3회에서는 이보영의 얼굴에 나있는 야광펜 자국이 문제였다. 이보영의 야광펜 자국은 얼굴에 생겼다가 다시 사라지는 등 계속 모양과 위치가 바뀌었다.
이어 ‘너목들’ 4회에서는 이보영이 이종석의 얼굴에 밴드를 붙여줄 때 쿠션의 모양이 때때로 바뀌는 모습을 보였으며 5회분에서는 카메라의 이동과 동시에 선반 위에 놓여있던 소금 통이 사라져 옥에 티로 선정됐다.
또한 6회에서는 이보영이 급히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지만 내부에서는 도어록이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너목들 옥에 티’에 시청자들은 방송허점 찾기에 여념이 없다.
‘너목들 옥에 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그럴 수 있겠거니 했는데 갈수록 너무 많이 나오네”, “벌써 몇 개째인가? 이러다 옥에 티로 방송 한 회분 뽑을 듯”, “배우들 잘못이 아니라 제작진 잘못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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