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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휴 잭맨 도둑들 언급,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5 18:21
2013년 7월 15일 18시 21분
입력
2013-07-15 17:13
2013년 7월 15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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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휴 잭맨 도둑들 언급’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영화 ‘도둑들’을 언급했다.
15일 휴 잭맨이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경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휴 잭맨의 ‘도둑들’ 언급.
휴 잭맨은 “한국으로 오는 길에 ‘도둑들’을 봤다.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하며 “한국 영화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그런 부분들이 더욱 마음에 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휴 잭맨은 “혹시 나를 한국영화에 출연시켜 줄 감독이나 영화사가 있다면 꼭 연락해 달라”고 덧붙여 더욱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휴 잭맨 도둑들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휴 잭맨 도둑들 언급? 재밌게 봤나보다”, “휴 잭맨 도둑들 언급보다 한국 영화 출연 희망 발언이 더 관심이 간다”, “더 울버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5일 개봉하는 ‘더 울버린’은 울버린이 예상치 못한 강력한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자신을 영원히 바꿔놓게 될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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