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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경 간암투병, “간신히 참고 있다… 안타까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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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17:40
2013년 7월 15일 17시 40분
입력
2013-07-15 17:40
2013년 7월 15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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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태경 미니홈피
‘박태경 간암투병’
배우 박태경(49)의 간암투병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박태경의 소속사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는 “박태경 배우께서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경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원도 못하고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 약으로 간신히 통증만 참아내고 있다”면서 “지인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태경 간암투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쾌차하시길”, “하루 빨리 회복하셔서 무대에 복귀하셨으면”, “힘내세요! 빨리 극복하시길”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경은 지난 30년간 ‘엘렉트라’, ‘청혼’, ‘예스터데이’ 등 65여 편의 연극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서 영화 ‘도둑들’, 드라마 ‘별을 따다줘’, ‘시티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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