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남친 윌 아다모비치와 진한 스킨십 ‘어머머’

엠마 왓슨 윌 아다모비치 결혼. 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엠마 왓슨 윌 아다모비치 결혼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과 결혼 가능성이 대두된 남자친구 윌 아다모비치의 아찔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엠마 왓슨과 윌 아다모비치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의 한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 참석,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윌 아다모비치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수입이 일정치 않은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윌 아다모비치가 엠마 왓슨의 결혼 요청에 난감해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반지를 살 돈이 마땅찮을 만큼 형편이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엠마 왓슨은 큰 다이아몬드 같은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엠마 왓슨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는데 2011년 학교에서 윌 아다모비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엠마 왓슨과 윌 아다모비치는 2012년 처음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된 이래 공개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8편의 해리포터 영화에 모두 출연했다.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1)', '월플라워(2012)'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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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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