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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한별 근황, “방송 전부터 알고 있어… 그래도 믿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6 11:04
2013년 7월 16일 11시 04분
입력
2013-07-16 10:46
2013년 7월 16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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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한별, 세븐 공식홈페이지
‘박한별 근황’
박한별 근황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연예병사들의 안마방 출입 논란으로 박한별-세븐 두 사람의 결별 가능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16일 연예전문매체 enews24에 따르면 배우 박한별이 연예병사 논란에 휩싸인 세븐과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박한별 근황을 전하면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한별이 SBS ‘현장21’ 첫 방송 전에 세븐 관련 사건을 미리 알았다”면서 “하지만 동요하지 않고 세븐을 믿는다며 오히려 지인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반면 박한별은 남자친구에 대한 물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필선2’ 기자회견에서 세븐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잘못을 떠나 용서하는 박한별이 대단하다”, “세븐은 정말 박한별에게 잘해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안양예고 동창으로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예계 장수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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