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문채원, 현장 사진 공개 “선남선녀 커플 훈훈”

주원 문채원.

드라마 ‘굿 닥터’ 제작사는 지난 17일 남녀주인공 배우 주원과 문채원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과 문채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쓰레기 더미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분당에서 진행된 촬영의 현장 모습으로 두 주인공은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또 ‘굿 닥터’를 통해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주원 문채원은 첫 만남임에도 ‘찰떡 호흡’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주원과 문채원은 한 살 터울의 또래 배우들인 만큼 연기에 대해 더욱 편안하게 소통하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며 “카메라 앞에서는 집중해서 연기를 하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고 나면 환한 웃음과 함께 장난을 치는 등 명랑하고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굿 닥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서는 주원과 문채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주원 문채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문채원, 이 두사람의 케미는 어떨까 기대된다” , “주원 문채원, 예쁘고 연기 잘하는 두 사람이 만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일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다음 달 5일 KBS2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l 로고스필름 제공. (주원 문채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