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1년에 840억…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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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8일 09시 47분


출처= '아이언맨3' 포스터
출처= '아이언맨3' 포스터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할리우드에서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선정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할리우드에서 출연료가 제일 높은 배우 10인’ 중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해 총 출연료 7500만 달러(약 840억 7500만 원)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로 총 24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위는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 ‘존 케일’로 등장한 채닝 테이텀이 총 6000만 달러(약 670억 8000만 원)를 받았다.

3, 4위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약 614억 9000만 원)과 영화 ‘테드’의 주인공 마크 월버그(약 581억 3600만 원)가 각각 차지했다.

‘출연료 제일 높은 배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언맨 캐릭터다운 출연료네!”, “우리나라에서 출연료 가장 많이 받는 배우는 누굴까?”, “평생 벌어도 못 버는 액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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