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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시연, ‘프로포폴 혐의’ 공판서 만삭 모습 포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8 09:46
2013년 7월 18일 09시 46분
입력
2013-07-18 09:31
2013년 7월 18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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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시연 만삭 포착/SBS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만삭으로 공판에 출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박시연은 임신 7개월째 만삭이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의 프로포폴 8차 공판 현장을 취재했다.
공판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박시연은 검은색으로 상하의를 맞춘 캐주얼한 차림이었는데 옷 위로 만삭인 배가 드러났다. 제작진이 카메라로 박시연을 촬영하자 매니저가 검은색 우산을 펴서 가리기도 했다. 박시연은 "몸은 괜찮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박시연이 만삭인 점을 고려해 먼저 심문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문을 마친 박시연은 다른 배우들보다 일찍 현장을 떠났다.
한편, 9차 공판은 29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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