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갈비 사랑’, “오늘밤도 갈비 먹을거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8일 10시 21분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한식 '갈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휴 잭맨은 "한국은 꽤 의미가 있다"면서 "과거 아버지가 한국에서 일을 하셨다. 회계사로 오래 근무를 하셨다"고 한국이 친숙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 잭맨은 한식 '갈비'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휴 잭맨은 "영화를 위해 육중한 몸을 유지하려고 하루에 5000~6000칼로리를 섭취했는데 갈비가 좋았다"면서 "오늘 밤에도 갈비를 먹을 예정인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앞서 휴 잭맨은 2009년 내한했을 당시에도 "평소 뉴욕에서 한국 식당을 찾을 만큼 갈비를 즐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 잭맨은 25일 개봉하는 영화 '더 울버린' 홍보를 위해 15일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제공=휴잭맨 갈비 사랑/SB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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