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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난 자연미인, 얼굴·몸에 손댄 적 없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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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11:50
2013년 7월 18일 11시 50분
입력
2013-07-18 11:30
2013년 7월 18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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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자연미인, 성형설 해명
클라라 자연미인 입증
방송인 클라라가 자연미인이라고 밝혔다.
17일 클라라는 tvN 스타 이상형 매칭쇼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온 성형설에 대해서도 "아니다"라며 성형 수술 의혹을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는 클라라와 함께 클라라 어머니가 함께 출연했다. MC 공형진은 클라라 어머니의 미모에 감탄하며 "굉장히 우아하고 미인이시다. 자연미인이시죠?"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클라라의 어머니는 "그렇다"고 답했다.
성형 이야기는 클라라에게 넘어갔다. 공형진에게 바통을 넘겨 받은 MC 신동엽은 클라라에게 성형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클라라는 "엄마를 보면 아시지 않느냐. 난 한 군데도 안 했다. 얼굴을 비롯해 몸 전체적으로 한곳이 없다"며 성형설에 대해 해명하며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클라라의 성형설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클라라 자연미인이었구나", "클라라 자연미인? 성형 안하고 저런 미모와 몸매가 있을 수 있다니", "클라라 자연미인 맞구나 예쁘다"', "클라라 외모만 예쁜 줄 알았는데 성격도 당차고 자신감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클라라는 이상형으로 베이비드 베컴과 소지섭, 박재범을 뽑으며 "몸에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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