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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태희 언급, “손만 잡아도…” 남친 질투하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8 13:32
2013년 7월 18일 13시 32분
입력
2013-07-18 13:28
2013년 7월 18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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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유아인 김태희 언급’
배우 유아인이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함RP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태희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김태희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아인은 “(김태희)누나가 오픈 마인드인 게 너무 좋더라. 아무리 다른 배경과 성격이라도 오픈 되고 유연한 사람은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는 거니까. 누나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VIP 시사회를 하게 되면 전화해서 모시고 싶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수현 씨와 한승연 씨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극중에서 너무 미워하고 이용했던 반면 태희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드는 배우였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아인 김태희 언급에 네티즌들은 “유아인 김태희 언급 비가 들으면 질투하겠네”, “유아인 김태희 언급? 부럽네”, “두 사람 호흡이 괜찮긴 했다”, “유아인 김태희 언급! 김태희 반응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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