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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벌써 스킨십 시도? “아 아직 안돼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8 14:59
2013년 7월 18일 14시 59분
입력
2013-07-18 14:09
2013년 7월 18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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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SBS ‘짝-모태솔로 특집’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짝’에서 서른이 넘도록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다는 ‘모태솔로’ 남녀들이 모여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최종 선택의 시간. 일주일간 애정촌 생활을 마친 출연진들은 최종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 결과 투 커플이 탄생한 것.
방송 내내 서로 호감을 드러냈던 남자 5호와 여자 5호가 그 첫 번째 주인공이었다. 남자 5호는 “내가 생각한 그분과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여자 5호를 선택했고 여자 5호 또한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한 일주일이었다”며 남자 5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어 남자 1호와 여자 1호가 커플로 맺어졌다. 남자 8호와 남자 1호, 남자 6호 총 세 명에게 선택을 받은 여자 1호가 남자 1호를 선택한 것.
남자 1호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여자 1호의 손등에 입을 맞추려 하자 여자 1호는 “아직은 안 된다”며 스킨십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에 네티즌들은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난 언제쯤 커플이 될까?”,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축하합니다”, “정말 기분 좋을 거 같다. 제작진에 감사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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