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교통사고 ‘샤워하고 싶은데…’ 심경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8일 21시 29분


서유리
서유리 교통사고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이후의 불편을 호소했다.

교통사고로 입원중인 서유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샤워하고 싶다. 화상테이프 때문에 샤워 못하는데 샤워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요?"라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는 교통사고로 입원한 직후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랴셩 얄라리 얄라.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치고 싶니? 이 팬티(안티팬)들아"라며 악플러들에게 핀잔을 주기도 했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목 부상을 입었다. 서유리는 교통사고 이후 현재 입원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성우를 맡아 유명세를 탔던 서유리는 최근 tvN 'SNL 코리아',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유리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유리 교통사고, 내가 다 안타깝네", "서유리 교통사고, 누나 힘내요", "서유리 교통사고, 언능 쾌차하세요", "서유리 교통사고, 그럼 SNL 출연은 당분간 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서유리 교통사고 사진출처=서유리 트위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