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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빠’ 이성재 눈물 펑펑, 딸이 건넨 편지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1 18:58
2013년 11월 11일 18시 58분
입력
2013-07-19 09:35
2013년 7월 19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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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 산다’
이성재 눈물
'기러기 아빠' 이성재가 가족을 만나고 돌아와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것들이 사라졌을 때 생기는 일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MBC '구가의 서'를 끝마친 이성재는 이후 캐나다로 건너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다시 서울에서 혼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성재는 평소처럼 일을 하고 바삐 움직였다고.
하지만 밤이 되자, 이성재는 딸이 비행기에서 읽으라고 전해준 편지를 다시 꺼내 들었고, 곧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펑펑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재 눈물, 안타깝다", "이성재 눈물, 방송을 봐야겠다", "이성재 눈물까지 흘릴 거라면 가족에게 돌아오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재의 가슴 찡한 사연은 19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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