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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노출사고, 고의성 여부… “일부러 작정하고 나왔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9 11:42
2013년 7월 19일 11시 42분
입력
2013-07-19 10:38
2013년 7월 19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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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여민정 노출사고’
배우 여민정 노출사고의 고의성 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여민정은 지나친 노출 탓에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날 노출사고를 목격한 네티즌들은 여민정이 손을 올려 어깨끈을 만지는 듯한 동작을 취한 것이 ‘애초에 의도된 행동이 아니었느냐?’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여민정은 사고 후에도 놀라는 기색 없이 과감한 포즈를 취해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여민정 노출사고’가 사고인지 고의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사진에 찍힌 그의 동작이 고의적이었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대부분이다.
‘여민정 노출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부러 작정하고 나온 것 같아”, “개념없다”, “의도된 것이라면 정말 못 된 사람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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