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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고의성논란, 우연한 실수… “열의가 너무 앞섰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9 14:32
2013년 7월 19일 14시 32분
입력
2013-07-19 11:00
2013년 7월 19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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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여민정 고의성논란’
배우 여민정 노출사고의 고의성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여민정은 레드카펫 위에서 가슴을 노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민정은 가슴 노출뿐만 아니라 속옷까지도 훤히 내비치며 노출을 의도한 듯한 행동을 보여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번 여민정 노출사고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주연을 맡은 여민정을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지적도 흘러나오고 있다.
반면에 수많은 시선이 집중되는 영화제 행사에서 주목받고 싶은 열의가 앞선 탓에 우연히 실수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여민정 노출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아무리 그래도 일부러 그랬겠어? 열의가 앞섰네!”, “사람이 살다 보면 우연히 실수도 있는 것이지”, “같은 여자로서 참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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