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박근형, 파리에서 이서진 위해 즉석만남 주선

꽃보다 할배 이서진

꽃보다 할배 이서진

배우 박근형이 후배 이서진에게 파리 한복판에서 즉석만남을 주선했다.

19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꽃보다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비롯해 짐꾼 이서진이 함께 떠난 파리 여행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이서진에게 "잠 잘 때 외롭거나 하지 않냐"라며 빨리 결혼하라고 종용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럴 나이는 지났다"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근형은 지나가던 한국 여행객들을 불러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라며 이서진과의 즉석 만남을 주선했다. 박근형은 두 명의 한국 여성에게 '집은 어디냐', '이서진 좋아하냐'라고 물으며 이서진을 소개했다. 결국 이서진과 두 여성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짐꾼 말고도 다른 쓸모가", "꽃보다 할배 이서진, 미모 많이 죽었네", "꽃보다 할배 이서진, 힘내라 싱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꽃보다 할배 박근형 이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