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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아내와 통화 공개 “나는 막내아들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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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0 10:41
2013년 7월 20일 10시 41분
입력
2013-07-20 10:38
2013년 7월 20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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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아내와의 통화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지난 1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앞으로 4일밖에 못 살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꾸지람을 듣고 전화를 급히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사랑한다는 말은 안하냐”라고 묻자 김병만은 “그런 말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병만은 “아내가 교수 출신이라 나를 애 취급한다. 집에 있는 애하고 나하고 똑같은 입장이다. 지금은 딸이 커버려서 나는 막내아들”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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